닥터 거슨 - 미국의학협회의 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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닥터거슨은 몸을 해독하여 암 뿐 아니라 여러 질병을 완치하는 법을 발견했다.

슈바이처의 아내의 피부결핵(당시 결핵은 사망하는 병)을 완치시켰고, 말년의 슈바이처가 당뇨에 걸려 다시 닥터거슨에게 와서 치료받고 완치되었다. 이외에도 수많은 말기 암환자들을 고쳐내었고 그는 이 모든 과정을 전부 기록으로 남겼다. 한글 번역본도 여러 권 나와있다. 서적보기

거슨의 치료 방법은 대부분 음식과 커피관장 위주의 해독이었기 때문에 저렴했다.

의료계(미국의사협회)와 식약청(FDA), 그리고 제약회사는 거슨을 공격하기 시작했다.

버진스키나 학시 등 암을 저렴하고 빨리 고치던 다른 의사들과 마찬가지로, 맥스 거슨 역시 미 상원에서 증언해야 했다. 완치된 환자 5명과 함께 증언한 내용을 듣고 놀랐던 ABC 뉴스의 레이몬드 그램스윙은 1946년 7월 3일 저녁 그의 라디오 방송에서 국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. 그리고 2주 뒤 해고됐다.

ABC뉴스 30년 직장생활하다 암치료법 나왔다고 사실을 알린 2주만에 해고당한 레이몬드 그램스윙

결국 1946년 서류 #8947 페퍼-닐리 항암법은 미국의 공문서 기록 보관소에서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다.

닥터 거슨은, 모리스 피쉬바인과 미국의학협회(AMA)로부터 오랫동안 갈등을 빚어왔다.

왜냐하면 미국의학협회(AMA)의 최대 광고주가 필립 모리스(Camels:담배회사)였기 때문이다.

그래서 맥스 거슨은 의학계에서 외면 당했고 언론들과 AMA로부터 돌팔이로 매도당했다.

맥스 거슨이 고친 수많은 말기 암 환자들은, 미국의 대형 유명 암센터에서도 손을 뗀, 즉 "더는 방법이 없으므로 집으로 돌아가 죽을 준비를 하라"는 말을 들었던 환자들이다.

참고로 거슨의 딸 중 샤롯이 멕시코에서 아버지의 치료법을 이어받아 현재도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.

미국에서는 거슨 테라피(영양학)가 금지되어 있으므로 치료를 하려면 국경을 건너가야만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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